[영상 포함] 심판 향한 욕설로 퇴장 당한 찰리, NC 측 "흥분하다보니 거칠었다"
2014-08-04 10:1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심판 판정으로 불만을 품고 욕설을 한 이유로 찰리 쉬렉(NC 다이노스·투수)이 퇴장당하자 NC 측이 입장을 밝혔다.
3일 NC 관계자는 "특별히 무슨 상황이 있었다기보다는 순간적으로 볼 판정에 흥분하다보니 말이 거칠게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심판에 항의하는 찰리 영상 보니…
찰리는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욕을 했고, 더그아웃으로 가는 도중에도 심판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기도 했다.
이에 4일 징계위원회가 열리며, 상황으로 보아 출장정지가 불가피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