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미국서 올가을 음원 발매…특급 프로듀서 참여

2014-08-02 05:00

[사진 제공=B2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실력파 걸그룹 스피카가 올 가을 미국에서 새로운 열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스피카는 미국의 유명매체인 빌보드 매거진(Billboard Magazine)과 손잡고 미국진출을 위해 전곡을 영어로 부른 데뷔 싱글 'I DID I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는 8월 6일(미국시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I DID IT'은 미국의 특급 프로듀서인 Oliver Oligee’ Goldstein, Cory Enemy, Daniel Merlot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90년대의 R&B, 힙합, 펑크 등의 요소를 현대적인 도시음악과 융합시킨 곡이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일본과 미국에서 활동하며 최근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 신예 디렉터 Michael Laburt가 담당했다.

스피카 멤버들은 "Oliver, Cory, Daniel이 엄청난 곡을 우리에게 주었다. 이 곡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길 바란다", "미국에서의 첫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런칭한다는 사실에 많은 기대된다", "새로운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등 이번 싱글과 미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