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임 부사장에 금동수 전 창원방송총국장

2014-07-30 20:20

금동수 KBS 신임부사장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KBS는 신임 부사장에 금동수 전 KBS 창원방송총국장(58)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KBS이사회는 30일 오후 4시 정기 이사회를 열어 조대현(61) 사장이 제출한 금동수 전 창원방송총국장의 부사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경상북도 영양 출신인 금동수 신임 부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KBS 공채 10기 행정직으로 입사했다.

그는 1982년 행정직으로 입사해 ㈜KBS스카이 사장, 인적자원센터장, 인력관리실장, KBS미디어 사장, 글로벌전략센터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