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저소득층 청소년 42명 교복 지원금 전달
2014-07-29 10:02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하계 교복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영등포구 거주 저소득층 청소년 42명에게 교복과 구입비를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연 2회 시행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지금까지 총 216명이 지원금을 받았다.
이희주 한국투자증권 홍보담당 상무는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후원은 단순한 기부 활동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투자"며 "한국투자증권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매년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밖에도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 참벗나눔 사내 봉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행복나눔 축구교실’과 ‘겨울방학 급식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