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규 브랜드 슬로건 ‘살맛난다’ 담았다
2014-07-29 09:12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생명은 29일 신규 브랜드 핵심 콘셉트을 ‘살맛난다’로 선정하고 ‘살맛나는 인생, 신한생명’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살맛난다’에 대해 고객이 느끼는 행복, 든든함, 순조로움, 신뢰의 감정을 고객시점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소비자 감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규 브랜드 슬로건은 작년 12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여러 후보군 중 신한생명 이미지와 가장 부합되는 브랜드 핵심 콘셉트로 ‘살맛난다’가 선정됐다. 이후 18일 치러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규브랜드 선포식을 실시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에 대한 희망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살맛나는 인생, 신한생명’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했다”며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보험업 본연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참영업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