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 시기와 나이는 없다
2014-07-28 09:04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현대제철(주) 현장관리자 직무 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현대제철주식회사(대표자 박승하, 우유철) 현장재직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오피스 실무 향상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국가 기간산업을 담당하는 국내 굴지의 종합 철강생산 기업인 현대제철주식회사는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외에 철강재를 공급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환경 친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훈련은 인천공장 현장근로자들 중 고위 관리자 직급인 기장들을 대상으로 오피스 실무를 더욱 향상시키고자, 사내 IT룸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교수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하였기에 이동에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고 사내 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편의가 제공되었다.
특히 교육대상자들은 대부분 50대 중․후반에서 60대에 이르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히 높아 생산 현장처럼 교육장의 분위기가 한껏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 손태일 교수는 “배움에는 나이와 계급이 없으며 언제라도 기업의 요청이 있으면 그 요구에 맞는 교육내용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개발하고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를 높이고 아울러 산업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기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