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노래에 '펑펑' 눈물 쏟아

2014-07-28 06:30

[도경완 장윤정/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의 노래에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도경완이 장윤정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선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꼼꼼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 장윤정에게 도경완은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노래를 부르면서 케이크를 건넸다. 이 모습을 본 장윤정은 갑자기 펑펑 울기 시작했다. 이날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결혼 1주년 기념일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꼼꼼이 낳고 산후 우울증은 오지 않겠다", "도경완이 옆에 있어서 든든하겠어요", "장윤정 도경완 부부,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