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딸, 19억 청담동 오피스텔 실소유주로 드러나

2014-07-28 00:01

[서세원 딸/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방송인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가 파경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서세원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실소유주가 서세원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의 딸 서동주는 서세원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실소유주로 오페스텔은 약 19억원 상당이다. 지난 2010년 1월 23일 미국 스탠포드대학 내 교회에서 6살 여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서동주는 2011년 전세보증금을 끼고 청담동 오피스텔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5월 세입자가 전세금 반환을 요구하며 임의 경매신청을 해 한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총 7억5000여 만원의 전세보증금 중 미지급했던 4억 1000만원을 오피스텔 매각 직전 세입자에게 완납하며 소유주 권리를 되찾았다.

앞서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결혼 32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폭행 사건 전말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