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딸' 서동주, 내년 재혼한다...이혼 11년 만에 백년가약

2024-08-29 10:28

서동주 [사진=서동주 SNS]


방송인 고(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이자 변호사로서 방송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서동주가 재혼한다.

오네스타 컴퍼니 측은 29일 "서동주가 내년 중순 결혼을 계획 중이다. 상대는 비연예인 남성"이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 7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열애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연애 사실을 공개한 지 약 1달 만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서세원, 서동주의 딸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탁월한 말솜씨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넓혔다. 

앞서 그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4년 이혼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