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사이버교육센터, 사이버교육 수요도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2014-07-25 09:29
회원 대상으로 8.10일까지 만족도, 교육과정 의견 및 개선사항 등 조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인재개발원(원장 : 김상길)이 무료로 운영하는 인천시민 사이버교육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자 오는 8월 10일까지 사이버교육 수요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천시민 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ID당 한번만 참여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교육과정 만족도, 교육과정 의견 및 개선사항 등이다.
한편,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 및 외국어 능력 함양을 위한 인천시민 사이버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여 운영하고 있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기타 국가언어 등 15개국의 외국어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파워포인트 2010, 엑셀 2010 활용하기, 인천 짠물 미래를 열다, 스마트 리더십, 경제학 에센스,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 모두 105개 소양·취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신 경향에 맞는 다양한 자격증과정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 1급, 행정사, 부동산경·공매, 농산물품질관리사, 직업상담사, 한식조리기능사, 한자능력시험, 정보처리기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1·2급과정 등 모두 12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이버교육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cyber.incheon.kr)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인재개발원 사이버교육팀(☎440-7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 수요도 조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야 학습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좀 더 나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수요조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