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관간 환매조건부채권 거래 2500조 육박
2014-07-23 17:59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단기자금에 활용되는 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epo) 거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증가세를 보였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기관 간 Repo 거래금액이 올해 상반기 2458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2168조원보다 13.4% 늘어난 규모다.
거래 잔액은 6월 말 기준 29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6월 말의 23조원보다 27.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