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개선회, 모범적인 여성리더로의 도약을 위해

2014-07-23 14:53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창석)는 23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지도자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바람 나는 뮤직테라피 풍류도 힐링’이라는 주제로 ㈜풍류도 신현욱 대표 및 전문 강사 3명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정보교류와 읍면동 화합의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현삼식 시장은 여성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양주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의 결속력 강화 및 지역 사회의 근간인 가정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방기숙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의 전국적인 실천운동인 5-S (Sweet home, Special ability, Service, Suicide prevention, Save the earth)과제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어느 단체보다 모범적인 여성리더로 활약해 주기를 결의문을 통해 거듭 강조했으며, 특히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신바람 나는 농업·농촌을 만들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여성지도자 활성화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양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