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미국 화훼전시회에서 25만 불 계약
2014-07-22 15:01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단장 정성훈)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개최된 ‘화훼전시회(Cultivate14)’에 참가해 25만 불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2일 밝혔다.
화훼전시회는 2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세계 각국의 화훼관계자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화훼관련 박람회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경북도와 경북 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병주농자재, 부광사, 호범, 경암 등 4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협력업체의 관계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단원들의 지식과 실무 경험, 열정적인 활동으로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큰 도움이 되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성훈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장은 “지난 2013년부터 GTEP사업단은 터키, 중국, 네덜란드, 두바이 등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며, “지역의 중소기업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