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1동, 민․관․군이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2014-07-21 11:05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1동은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 및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 우기대비 국토대청소 및 잡초, 돼지풀 제거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 도로변 인도 잡초제거 및 관내에 널리 퍼져 있는 돼지풀을 제거하여 양주시의 관문인 양주1동의 이미지를 살리고자 민․관․군 합동으로 장마철대비 국토대청소를 실시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4개 권역별로 실시하여 주민자치위원회는 시도2호선(비석사거리~양주2동경계) 구역, 통장협의회와 체육회는 평화로 우회도로, 103공병대는 시도2호선(남방동~어둔동) 구역을 청소했다.

또한, 양주역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양주1동 지역 코스모스 식재를, 자원봉사자들은 양주역 인근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김용훈 양주1동장은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석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청소를 전개하여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