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이젠 전자책으로 읽는다

2014-07-21 09:47
인천연수구, 전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확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전자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이용자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 및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의 콘텐츠 강화를 위해 최근 약 2000여종의 자료를 추가 확충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영어를 손쉽게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영어전자책을 집중 구비하여 연수구립공공도서관에 등록된 회원이면 누구나 약 1600종의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의 웹(web) 이용을 위해서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전자도서 자료를 다운로드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앱(app) 이용은 스마트 모바일 기기 내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Libropia)’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을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영어전자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용 요구에 맞춰 지속적인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자정보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