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행복한 아이 사진콘테스트” 최우수상 입상
2014-07-18 10:3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행복한아이 사진콘테스트(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주관’에서 관내 응모객이 최우수상 2명과 인기상 1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영유아를 둔 부모들과 어린이집 보육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접수 하고, 예선과 본선을 거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20일까지 ‘서울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전시회를 갖게 된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를 하게 됐는데, 의외의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센터 담당자는 “지난 4월 센터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기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면서 접수가 시작돼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곳에는 항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할 것이라는 의지와 함께 계양구의 등불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