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계양구 식품제조가공협의회 불우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2013-12-13 13:2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위생과 기탁식
인천시계양구 식품제조가공협의회(회장 유석진, (주)진미푸드) 21개 회원사는 지난 12일 오전11시에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계양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김치, 참기름, 된장, 즉석조리식품, 냉동식품 등 21개 품목이며 후원업체는 (주)진미푸드(대표 유석진), 해내음식품(대표 김진구), 자연과사랑(대표 홍은옥), 천조식품(대표 윤지원), 행운식품(대표 김용험), 대자연식품(대표 박해숙), 모닝에버식품(대표 심용수), 호재식품(대표 이강선), 한솔푸드(대표 김석재), 피케이글로벌(대표 강원모), 대한군경상이군경회(대표 김덕남), 고향식품(대표 김명숙), 웰푸드(대표 정미양), 하누리(대표 윤동현), 보릿골(대표 김춘수), 오룡식품(대표 남정주), 두성식품(대표 김춘희), 삼영유통(대표 박창용), 엘케이푸드(대표 김소현), 남해식품(대표 이향화), 이삭쌀농수산(대표 정구완) 등 21개 업체에서 기부한 물품(환산가액 총 800여만원)을 기탁했다.

유석진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추운 겨울이지만 훈훈한 정을 바탕으로 보다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회원사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에 동참해 함께 나누는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기탁된 물금을 관내 소외계층을 포함한 저소득층에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