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계양구 드림스타트,『조명박물관』크리스마스 특별전시 관람
2013-12-16 10:5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등록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주 조명박물관을 방문해『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동의 인지 및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조명전문박물관에서 빛의 원리와 세계 조명의 역사가 담긴 전시물을 관람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트리, 호롱불 LED 등잔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박물관에 오면 항상 조용하게 보기만 했었는데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고 조명 아래에서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는 아동들이 지닌 감수성을 자극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