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 동아리활동으로 네트워킹
2014-07-17 10:12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청소년의 취미와 적성 개발, 진로 모색이 가능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청소년 네트워크인 청소년 동아리연합회를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5명 이상의 청소년이 스스로 구성해 운영하는 동아리 15개 내외이다.
회원동아리가 되면 ▲자치회의 및 청소년축제 기획․운영 ▲연습실 무료 대관 ▲활동증명서 및 봉사시간 부여 ▲공연 및 대회 추천과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연합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청소년 정책의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청소년의 자치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