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주역’ 특별공급 135명 접수, 일반공급 청약 스타트
2014-07-17 09:15
이는 지난해 청약 당시 인기를 끌었던 판교신도시 ‘판교 알파리움’ 주상복합 특별공급 청약자인 141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양병천 e편한세상 광주역 분양소장은 “전 가구 중소형 구성, 신분당선 판교역 세 정거장 거리, 1군 건설사의 브랜드라는 점 등이 매력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며 “일반분양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1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이후에도 주말 사흘간 4만여 명이 방문하고 평일에도 하루 5000~6000명이 다녀가는 등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광주역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37개동, 1~6단지로 구성된다. 총 2122가구(전용 59~84㎡)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바로 앞에 위치해 개통 시 판교역이 세 정거장 거리가 된다.
청약일정은 1군(3·4·5단지)은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일반청약 접수를 받는다. 2군(1·2·6단지)은 18일 특별공급 후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각 군별로 1개씩 총 2개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1·2군 모두 당첨될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만 계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군 25일, 2군 28일로 예정됐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4~6일이다. (031) 8017-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