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재윤 고난도 댄스로 스튜디오 초토화…'싱크로나이즈드' 느낌
2014-07-17 08:39
[이재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재윤은 "예능 트라우마가 있다"며 "과거 '강호동의 연애편지'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한 달간 춤을 준비하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재윤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섹시백'을 준비했는데 녹화 때 음악이 나오자마자 한 스텝 밟고 기억이 안 났다"고 아쉬움을 고백했다.
이날 이재윤은 방송 말미 고난도 브레이크 댄스를 췄다. 하지만 화면에 '싱크로나이즈드 느낌이...!'라는 자막이 등장, 긴 다리를 허공에서 파닥거리는 모습에 MC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라디오스타' 이재윤 댄스실력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이재윤 댄스실력 의외인데?", "긴 팔다리가 브레이크 댄스에는 흠이 될 수도 있구나", "이재윤 이제 예능 트라우마 사라졌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