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피아, 익스피디아와 ‘인기 여행지 홈팩’ 출시

2014-07-14 10:45

[사진제공-버즈피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 버즈피아(대표 서정일)가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와 손잡고 전세계 인기 여행지 정보를 버즈런처 홈팩을 통해 소개하는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사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한일 여행객들이 익스피디아를 통해 가장 많이 예약한 인기 여행지 4곳(한국, 일본, 방콕, 하와이)을 선정, 각 여행지 특색과 정보를 담은 여행지 홈팩 8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개된 한일 여행객 인기 여행지 홈팩은 다운로드 한번으로 한국과 일본, 방콕, 하와이의 풍광이 담긴 배경화면뿐만 아니라, 현지 여행 예약과 할인 혜택은 물론 현지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앱과 위젯까지 한번에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글로벌 프로모션을 기념해 인기 여행지 홈팩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한 이용자 전원에게 익스피디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지 예약, 10% 모바일 할인 쿠폰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올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이용자들에게 유용하다.

이번 글로벌 프로모션은 새로운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통한 이용자 확보를 고심하던 익스피디아 이해와 글로벌 런처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모색하던 버즈피아의 이해가 맞물린 결과로, 양사는 프로모션 국가와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버즈런처는 익스피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꾸미기 런처가 아니라 유저에게 필요한 정보와 콘텐츠를 담는 글로벌 런처플랫폼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글로벌 프로모션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버즈런처의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14개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로, 지난 5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800만건을 돌파했으며 국내외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버즈런처는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들로 현재까지 총 45만 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들이 제작되었고, 50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