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새벽에 일본 치바현 상륙
2014-07-11 07:19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지지통신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는 11일 오전 2시30분 경 이즈반도(伊豆半島) 남부를 통과한 후 오전 5시에 치바현(千葉県)에 상륙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가 오후에는 온대 저기압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홋카이도(北海道) 지역에는 저녁까지 국지적인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산사태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