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 APAC 총괄 사장으로 제프 토마스 선임
2014-07-09 10:2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폴리콤(지사장 신대준)은 9일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사장으로 ‘제프 토마스(Geoff Thomas)’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프 토마스 신임 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을 총괄한다. 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규 고객 수요를 발굴을 통한 수익 성장뿐만 아니라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제프 토마스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폴리콤 합류 전, 주니퍼 네트웍스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영업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그 당시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인도, 동남 아시아, 일본을 포함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엔터프라이즈 기업 대상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바 있다. 그 이전에 제프 사장은 15년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전세계 신흥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 발굴을 포함,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담당하며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서 평가 받고 있다.
제프 토마스 신임 총괄 사장은 “폴리콤에 합류해 유능한 팀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를 총괄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폴리콤과 파트너들이 긴밀하게 협력, 고객의 필요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