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폴리콤(지사장 신대준)은 회의 전용 전화기인 ‘폴리콤 사운드스테이션 듀오((Polycom SoundStation Duo)’를 9일 국내 출시했다.

폴리콤 사운드스테이션 듀오((Polycom SoundStation Duo)는 중소형 회의실에 적합한 업무용 음성회의 전화기로, 기존 일반 아날로그 전화기로는 물론 인터넷 기반 VoIP 전화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하게 인터넷에 연결, 기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최신 기능을 사용하면서도, 쉬운 설치와 운영이 가능하다.

폴리콤 사운드스테이션 듀오(Polycom SoundStation Duo)는 HD급의 선명한 음성과 잡음 제거 기능을 제공하여 최대 3m 떨어진 거리에서 이야기를 해도 음성이 또렷하게 전달되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강력하고 안정적인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인터넷을 연결, 통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인터넷전화 표준 프로토콜)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사용자의 편의성 및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폴리콤 사운드스테이션 듀오에 있는 이어폰 포트인 2.5mm 포트에 PC와 모바일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하면 사운드스테이션 듀오를 스피커폰으로 활용한 음성회의도 가능하다.

폴리콤코리아 신대준 지사장은  “폴리콤은 이번 사운드스테이션 듀오 출시와 함께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음성 협업 환경 구축을 위해 음성 회의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음성 회의 제품군에 대한 소개와 구축 컨설팅,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하는 ‘보이스 캠페인(Voice Campaign)’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