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로드FC 데뷔’…네티즌들 “다치지만 말아요”

2014-07-07 18:29

송가연 '로드FC 데뷔'[사진=고아라 기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얼짱 파이터’ 송가연이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데뷔를 공식 선언했다.

송가연은 7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FC 서두원 GYM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로드FC 데뷔를 발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가연 로드FC 데뷔, 다치지만 말아요” “송가연 로드FC 데뷔, 축하해요” “송가연 로드FC 데뷔, 기대할게요” “송가연 로드FC 데뷔,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가연은 이 자리에서 화끈한 승부를 다짐했다. 그는 “모든 면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감독님과 팀원들이 많이 도와준다”며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주고 싶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서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송가연을 비롯해 격투기 선수 서두원, 로드FC 대표 정문홍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