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자동차보험료 찾기,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로 해결!

2014-07-07 17:33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어김없이 찾아오는 자동차보험 갱신 자동차가 있는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하는 자동차보험, 조금이라도 절약해 볼 수 없을까? 보험사들이 높아져가는 손해율에 시간이 흐를수록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가입자들도 그에 맞춰 자동차보험료 계산을 해보고 꼼꼼히 따져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엔 자동차보험료 때문에 고민하지만 매년 갱신 주기가 다가오면 당연하다는 듯 습관적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재가입을 한다. 조금만 발품을 팔면 많은 금액을 절약할 수 있는데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http://car-bohum.com/) 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첫째, 법규를 위반하지 않는 것이다.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이 법규위반이며, 보험사에서 법규위반 조회로 크게는 20% 가까이 보험료 할증이 될 수 있다.

둘째, 운전 범위에 따른 보험료 차이를 확인해야 한다. 운전자범위에 따라 보험료가 비싸게 책정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누구나 운전, 가족형제자매 한정, 가족 한정, 기명피보험자 및 1인 한정, 지정 1인 한정, 부부한정, 기명1인 한정 누구나 운전 특약이 가장 비싸고 기명1인 한정이 가장 저렴한 특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의 범위를 정확하게 알고 범위특약을 선택한다면 보다 저렴한 설계가 가능하다.
 

[사진 = 메리스토리 제공 ]


셋쨰, 차량의 옵션사항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에어백 수, 오토매틱(자동 변속기),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장치) , 이모빌라이저 (차에 등록된 것과 같은 ID코드를 갖는 열쇠가 아니면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는 보안기능), 지능형주행장치, 블랙박스 등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장착 옵션이 설치된 차량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된다. 넷째, 30만원 미만의 자기자동차손해 사고는 자비로 처리하여야 한다. 자동차사고가 한 번 접수되게 되면 사고점수에 따라 3년간 보험료 할인유예를 겪게 되고 최악의 경우 보험료 할증까지 붙게 되는데, 무사고일 경우 1년에 대략 10%씩 보험료가 할인이 되게 되는데 3년 동안 이 부분이 없어지는 셈이다. 또한 현재의 자차보험은 정률제 20% 로 운영이 되고 있어 대부분의 사고는 최소 자기부담금이 사고 당 20만원 ~ 최대50만원 부과되므로, 자기부담금을 본인이 부담을 하게 되면서 3년 동안 할인되는 부분까지 혜택을 못 받는다면 이 또한 엄청난 손해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여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각 보험회사별 손해율에 따라 동일차종이더라도 각각의 산출되는 보험료는 다르다. 예를 들어 중형차종의 손해율이 S보험사는 높고 H사는 낮다면 당연히 H사의 보험료가 저렴할 수밖에 없다. 

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 (주)메리스토리(http://car-bohum.com)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매우 간단하게 비교가 가능한데 실시간으로 온라인 8개사의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표를 각각의 개인의 경우에 대입해 신속한 산출을 해준다. 전문가들은 자동차보험비교견적 또는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통해 많은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으며, 실제 비교를 해보면 많게는 30%이상 보험료 차이가 나는것도 흔한 경우이다. 자동차보험료 절약을 원한다면 반드시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