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어느 곳이 저렴할까?, 자동차 보험 비교견적으로 고민해결!

2014-06-17 14:03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직장인 최모 씨는 최근 출퇴근용 자동차를 구입 할 생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알아보았다. 자동차보험 싼곳을 찾아 비교해 보던 중 보험사별 보험료 차이가 천차만별임을 알았다
중형(2000cc)급, 35세 이상, 가족한정, 신규 기준으로 L사 110만 원대 , H사 80만 원대의 견적서를 각각 받아보았는데 동일 조건의 자동차보험 가격이 너무 달라 당황스러웠다.

각 회사별 자동차보험료가 크게 차이 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자동차보험료를 산출하는 기준은 손해율이 반영된 기본보험료 및 특약 요율, 가입자의 경력사항 및 할인, 특별 요율이다. 이 모든 요소들의 적용률을 결정하는 것은 보험사의 몫이기에 회사에서 요율 기준을 다르게 한다면 자동차 보험료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작년에 저렴했던 보험사가 올해에는 비쌀 수 있는 이유도 매년 달라지는 보험사의 손해율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똑같은 보장을 받으면서도 최대한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먼저 운전자 한정 특약 가입으로 보험료를 아껴야 한다. 자동차보험의 기본은 누구나 운전 특약이다. 하지만 운전자의 범위를 실제 운전할 사람의 범위로 좁힌다면 많은 금액이 절약된다. 또한, 차량에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다면 보험료가 상당부분 할인되며, 책임보험인 대인I , 대물을 포함한 전체의 주요특약에 걸쳐 할인이 이루어지므로 많은 금액이 절약된다. 단, 블랙박스특약을 추가해 가입한 경우 사고 시 보험사의 요청이 있다면 영상기록을 제공해야 한다.

또 한 가지 소비자들이 놓치는 것 중 하나가 마일리지특약으로 보험료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TV 홍보 등으로 인해 특정 보험사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 마일리지 특약은 전 보험사에 모두 탑재되어 있는 특약이다. 마일리지 특약만으로 5~10%의 보험료가 절감되고 있으며, 차량 구입 시 장착된 부속품도 활용해야 한다. 보험료 할인에 적용되는 부속품은 오토매틱, ABS 브레이크, 에어백(2개까지), 이모빌라이저이다. 상기 추가 부속이 차에 장착돼 있을 경우 약간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사진 = 메리스토리 제공]


이처럼 많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반드시 챙겨서 가입하는 것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제일 현명한 방법이다.

요즘에는 인터넷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를 통한 자동차보험 가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주)메리스토리(http://www.car-bohum.com) 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서비스를 이용해 보면 나의 기준에 맞추어 실시간으로 국내 메이저급 8개 보험회사의 자동차보험료를 알려주는 만큼 꼼꼼한 비교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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