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건설지역 쓰레기 투입구 ‘일원화’
2014-07-07 16:51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달 1일부터 세종시 건설지역 내 쓰레기 집하시설인 ‘자동 크린넷’의 투입구를 일원화해 시민불편을 해소한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 건설지역의 ‘자동 크린넷’의 투입구는 도담동의 경우 종량제봉투에 ‘바코드’ 인식방법을 쓰는 반면, 한솔동은 투입구 리더기에 인식카드로 투입구를 여는 ‘마스터카드’(RFIDkey) 방식을 쓰고 있다.
세종시는 지역 간 쓰레기 투입방식이 달라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투입구 개폐방식을 ‘마스터카드’와 유사한 ‘패턴키’로 제작해 보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