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공제, 차세대 공제정보시스템 구축
2014-07-07 14:12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공제는 7일 차세대 공제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협 차세대 공제정보시스템은 상호금융업계 중 계정계(대고객업무)와 정보계(관리시스템)를 동시에 차세대 전산시스템으로 구축한 사례로 2012년 착수해 250억원이 투입됐다.
이 시스템은 가상계좌 입금방식을 도입해 기존 자동이체(CMS)나 지로 등으로 제한됐던 보험료 수납방식을 개선했다.
더불어 기존의 복잡한 보험청약시스템을 개선해 손쉬운 상품설계 및 판매가 가능해졌으며 현금흐름방식(CFP)에 맞는 손익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보험료를 낮추는 등 향상된 공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협공제는 청약시스템도 개선해 회원조합 외의 새로운 판매채널을 구축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