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군사학과, 육군·해군·해병대 장학생 선발시험서 전원 합격
2014-07-07 11:06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올해 첫 신입생이 입학한 동명대(총장 설동근) 군사학과는 지난 학기에 치러진 남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육군, 해군, 해병대 군 장학생 1차 선발시험에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남학생은 1학년부터 장학생 선발 시험에 지원이 가능하며, 군 장학생 최종 선발시 장교 임관 보장, 4년간 장학금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져, 매년 군 장학생 평균 경쟁률이 7대 1을 선회한다.
동명대 군사학과는 국가장학금과는 별도로 2004년도 입시에서 수능 국·영·수 합 9등급은 4년 전액, 12등급은 1/2장학금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군사학과이다.
한편, 동명대 군사학과는 육군 정예간부 양성의 핵심기관인 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김종배)를 비롯 육군의 군사전문 학술기관인 군사연구소(연구소장 구용회)와 상호 교육지원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교류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