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PD "결과로는 알 수 없는 드라마…이게 진짜 무한도전"
2014-07-06 22:56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서 최선을 다한 멤버들을 격려했다.
김태호PD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과로는 알 수 없는 엄청난 드라마를 쓴 무한도전 레이싱팀!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너무 잘했습니다! 진짜 무한도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멤버들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이싱복을 입고 KSF 경기를 앞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멤버들은 화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5일 진행된 예선에서 프로 세미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 출전한 정준하, 유재석은 각각 9위, 24위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하하와 노홍철은 아반떼 첼린지에 도전해 패자부활전에서 결승진출권을 따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멤버들은 모두 완주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