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감우성 출연? 전작 살펴보니…
2014-07-06 18:5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감우성과 소녀시대 수영이 '내 생애 봄날' 출연 제의를 받아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감우성의 전작이 화제다.
방송 관계자는 26일 "감우성과 수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내 생애 봄날' 출연을 결정지으면 감우성은 지난 2011년 5월 종영한 KBS1 대하드라마 '근초고왕'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다 심장 이식을 받은 뒤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보고싶다'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함께 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작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