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2014년 드림멘토링 어울림 캠프’ 개최
2014-07-06 12:21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드림 멘토링 멤버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도 ‘드림멘토링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림멘토링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하이원리조트가 추진해온 교육장학사회공헌사업인 ‘학교사회복지사파견사업’의 일환으로 고한․사북지역의 중고교생들에게 대학생과 멘토-멘티의 관계를 형성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어울림 캠프는 2010년 1기로 시작한 멤버들부터 현재 5기 멤버들 72명이 모여 공동체 활동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상호관계를 증진시키는 한편, 학교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상반기 멘토링 활동을 점검했다.
하이원 관계자는 "특히 어울림 캠프는 이름에 걸맞게 서로의 꿈을 발표하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모여 장기자랑을 펼치는 등 서로의 꿈을 격려 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더욱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출범한 5기 드림 멘토링단은 한달에 두 번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1,2,3,4기 드림멘토링단과 각 학교에 파견되 있는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정서적 관계형성, 진로 탐색,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