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오는 12일 '2014년 학생 및 학부모 아카데미’개최

2014-07-03 11:18
‘공부의 신' 강성태와, 구글코리아 김태원의 공부법 진로특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오는 12일  ‘2014 학생 및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2부로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 대표의 ‘공부 비결’이라는 주제로 ▲2부에서는 구글코리아 김태원 팀장과 함께 ‘젊음의 멘토, 꿈과 열정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다양한 고민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성태 대표는 수학능력시험 전국 상위 0.1% (396/400점)로 서울대 학사를 졸업했고, 공익을 위한 소셜 벤처 공신닷컴(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부의 신 강성태의 공부혁신 △이것이 진짜 공부다 △공부의 신 천 개의 시크릿 외 다수가 있다.

구글코리아의 김태원 팀장은 대학생들이 가장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로 뽑혔으며, tvN 스타특강쇼, MBC 희망특강 파랑새, MBC 100분 토론, SBS 스페셜 인재전쟁 등 다수의 언론매체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 외 다수가 있다.

 아카데미’는 12일 오전 10시~ 오후 1시까지 여성회관 2층 큰어울마당에서 열리며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교육 분야의 우수 강사진을 초빙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을 위한 자기주도적인 성공사례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324-8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