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언론 "이영애 선행에 감동…국민 모두 고마워해"
2014-07-02 15:1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만 언론이 이영애의 선행에 대해 감동했다.
최근 대만 언론은 임신 7개월의 한 대만 임신부가 서울로 여행을 왔다가 사고를 당하며 아기를 조산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예상치 않은 사고로 1억 5000만 원의 수술비가 쌓였고, 이 사연을 알게 된 이영애는 대만 부부에게 수술비를 지원해줬다. 이후 지난달 29일 이영애가 직접 병원을 찾아가서 그들을 만나 위로를 전했으며, 이영애의 도움으로 현재 아이는 건강하게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