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황제를 위한 치명적 매력?
2014-07-01 17:03
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 측은 치명적 팜프파탈로 변신한 이태임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제를 위하여'에서 파격적 베드신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는 이태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전 작품 속 지적인 매력을 벗고 치명적 팜므파탈로 변신한 여배우 이태임은 절정의 섹시미로 남성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련되고 화려한 외모와 치명적인 눈빛으로 이환 이민기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연수 이태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태임은 '황제를 위하여'에서 황제 캐피탈과 긴밀한 관계인 여사장 연수 역을 맡았다. 도발적이고 시크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매력으로 거칠고 강한 남자들의 이야기에 섬세한 감성을 불어넣는다고.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날 것 그대로 담아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