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마녀사냥’ 출연…이태임과의 격정 베드신 언급 ‘불금 만든다’

2014-06-13 14:23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배우 이태임과 격정 베드신을 연기한 이민기가 19금 토크쇼 ‘마녀사냥’에 출연한다.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황제를 위하여’는 영진위를 비롯 각종 예매사이트와 포털 사이트에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점령한 것에 이어 전야 개봉만으로도 약 4만 관객을 동원했다.

기세를 몰아 ‘황제를 위하여’ 이민기가 13일 오후 11시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 금요일 밤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

‘황제를 위하여’에서 거칠고 강한 남자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이민기는 성인들을 위한 19금 토크로 화제를 모으는 인기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것이다.

특히 영화 속 강도 높은 액션과 이태임과의 격정적인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민기는 ‘마녀사냥’에서 거침없는 매력으로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과감한 네 남자들과 함께 더욱 솔직하고 아찔한 입담으로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날 것 그대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민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실력파 배우 박성웅의 시너지, 그리고 섹시한 매력의 이태임이 가세했다. 청소년관람불가로 전국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