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파크자이' 29대 1의 최고 경쟁률로 청약 마감

2014-06-30 16:55

상도파크자이[사진 제공=레오플]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서울 동작구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 아파트가 2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26일 진행된 상도파크자이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유효 접수 기준 86가구 모집에 총 219명이 청약, 평균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원을 곁에 두고 있어 복잡한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상도파크자이는 7호선 장승배기역이 바로 인접하여 뛰어난 교통환경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도파크자이 장석봉 분양소장은 "상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상도동 일대는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최근 2~3년간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높은 전세가가 형성되어 있지만, 아직 인근 지역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지역"이라며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 실속평면과 단지 내 대규모 공원을 갖춘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도파크자이 당첨자 명단은 오는 7월 3일 모델하우스와 상도파크자이 홈페이지(http://parkxi.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계약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