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방출 박주영, 외질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 작별 인사
2014-06-30 09:5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된 박주영에게 팀 동료인 메수트 외질이 작별 인사 글을 남겼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외질은 자신의 트위터에 계약이 만료된 박주영, 킴 칼스트롬, 에밀리아노 비비아노의 이름을 언급한 뒤 "앞으로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7일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을 포함한 11명의 선수가 오는 30일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