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칸소주 한국 운전면허증 인정, 별도 시험없이 발급 가능해진다
2014-06-30 09:2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8월부터 한국 운전면허증을 갖은 한국 국민은 미국 남부 아칸소주에서 별도의 시험 없이 아칸소주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9일(현지시간) 주휴스턴 한국 총영사관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아칸소주 리틀록 시 주의회 의사당에서 박석범 총영사와 월터 앵거 아칸소주 운전서비스국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경찰청과 아칸소주 재정행정처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 체결식을 연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발급되는 국제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영문 공증 없이도 아칸소주에서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