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 전’ 벤, ‘잠시만 안녕’으로 서문탁 넘었다

2014-06-27 01:00

[사진=Mnet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100초 전’에 출연한 보컬 그룹 베베 미뇽 벤이 서문탁의 기록을 넘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100초 전[戰]’에 출연한 벤은 밴드 엠씨 더 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불렀다.

이날 여섯 번째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 벤은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블라인드 1차 투표에서 163점을 받았다. 이는 서문탁이 에일리의 ‘유 앤 아이(U&I)’로 받은 156점을 넘는 기록이다.

벤은 1차 투표에서 최고점을 받았지만 전 세대의 공감을 얻은 것은 서문탁이었다.

‘100초 전[戰]’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의 모습을 숨긴 채 오직 노래로만 대중의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