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고객 가치 중심의 신상품 '2종' 출시

2014-06-26 14:46

[사진=KB국민카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B국민카드가 지난달 말 연이어 선보인 신상품 카드 2종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B국민 가온카드'와 'KB국민 정 체크카드'가 앞서 발표된 한글 시리즈 상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동시에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는 평가다.

KB국민 가온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및 한도에 제한 없이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는 원카드형 상품이다. 전월 실적 조건, 적립 한도 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일시불 및 할부 이용 금액의 0.5%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되며, 가족 단위 카드 이용이 많은 업종과 주말·공휴일 카드 이용 시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또 음식점·커피전문점,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및 택시,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 이용 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추가 적립되며, 주말과 공휴일에 일시불 및 할부 이용 시 0.3%가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단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해외 이용금액 제외)

KB국민 정 체크카드는 해외직구, 백화점 등 쇼핑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 상품이다.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직구 및 해외이용 5%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7% △홈쇼핑(GS·CJ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 5% △뷰티(미용실·화장품·피부미용)업종에서 5%가 할인된다.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 시에도 5% 할인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두 카드는 고객 중심의 상품이라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고객 입장에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신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