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후반 시작하자마자 3-2 ‘쫄깃’
2014-06-26 02:31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는 2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F조 최종 3차전 후반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1-2로 뒤져있던 후반 2분 아메드 무사가 팀 동료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3분 뒤 반격에 나선 아르헨티나는 마르코스 로호의 정확한 헤딩슈팅으로 팀의 리드를 유지했다.
아르헨티나는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나이지리아(1승 1무)는 최소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