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눈높이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구봉 안전드림지킴이』실시

2014-06-25 17:54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는 2014. 6 25.(수) 20:00~22:00 서구 관저동 일원에서 구봉지구대장 등 지역경찰관 10명과 자원봉사자 학생, 학부모, 주민 10명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안심 구역 및 범죄 취약지역 대상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강ㆍ절도 예방 및 성폭력ㆍ학교폭력 등 4대악 척결을 위해 관저동 범죄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리플릿 ․ 전단지를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 및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 하며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 갈수 있는 체감 치안 활동을 실천하였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안전드림지킴이 활동은 여성안심구역, 여성안심귀갓길 주변 성폭력 범죄의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1365홈페이지’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들이 참여를 신청하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합동순찰에 “경찰관과 지역 주민이 합동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든든하고 보기 좋았다며 고맙다”는 시민들의 반응에 서부경찰서는 “「안전드림지킴이」합동 순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