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장애인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사랑나눔 봉사 활동
2014-05-29 12:14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는 2014. 5. 28(수) 14:00,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한마음의 집”을 방문, 시설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장애인 학대, 성폭력 범죄 유형 등 장애인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실종 및 사고예방을 위해 거주인을 대상으로 사진촬영․지문 채취 자료 등을 경찰 전산 시스템에 입력, 실종시 신속하게 발견이 될 수 있도록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였다.
한편 서부경찰서는 미리 준비해 가지고 간 생활용품(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하고, 경찰관 모두 손을 걷어 붙이고 시설 창고와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대민 친절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장애인 성폭력 예방활동 일환으로 봉사활동과 병행, 추진하게 되었다.
서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장애인 거주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 성폭력 예방교육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