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유동 인구 유입, 꿩먹고 알먹는 상가,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중
2014-06-25 11:0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신흥 강자로 오피스텔 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지원 상가가 투자자들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 상가는 오피스텔 입주민이나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업체 종사자를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돼 있는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고 지하철역 등 역세권에 입지를 확보한 경우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오피스텔 입주민 대부분이 1~2인 가구여서 식사, 쇼핑 등을 단지 내 상가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고 동선에 따라 지역 근린상가 역할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
지식산업센터 내 지원상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체 업무시설의 고정적인 배후수요 확보는 물론 전체면적의 10% 내외만 들어서기 때문에 업종의 독점성과 희소성까지 갖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성동구 성수동․송파구 문정지구, 당산동 등 강남접근성과 교통여건이 좋은 역세권 지역에 기업들의 입주지원이 잇따르면서 지식산업센터의 상가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연봉수준이 높은 소비력 있는 상주인구가 풍족해 쉽게 상권 활성화가 가능해 편의점이나 구내식당, 문구점 등 입주 기업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업종이 인기가 높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자 브랜드 건설업체이 잇따라 분양 물량을 내놓고 있다.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이 시설의 전체 건물 중 상가는 지상 1~2층과 지하 1층, 전체 전용면적 1614.61㎡의 규모로 총 6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푸드코트엔 동시에 5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푸드코트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했다.
이러한 신규 푸드코트 상가는 별도의 시설∙권리금이 없고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도 저렴해 초기자금의 부담이 적어 여유로운 창업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한편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상가 주변으로는 현재 입시학원, 어학원, 편입학원, 메티컬학원 등 여러 학원들이 있어 2만 2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과 젊은 학원생들이 붐비곤 하며,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이 입주예정이라 5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한 상품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