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목감 한양수자인' 7월 분양
2014-06-25 11:24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양이 다음 달 경기 시흥시 논곡동 일대에 총 536가구 규모의 '목감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목감 한양수자인은 지하 1층, 지상 18~27층, 총 7개동 규모로 전용 △59㎡ 376가구 △71㎡A 27가구 △71㎡B 27가구 △84㎡ 106가구 등 총 536가구로 구성된다. 논곡∙목감동 일대에 17년만에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주요 지역으로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신안산선을 이용해 여의도, 신도림까지 약 20분대, 강남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목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등을 따라 서울 및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2016년 강남순환도로(남부간선)도 개통(예정)되면 강남과 약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 생활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앞에 목감초, 논곡중이 위치해 있고 물왕저수지를 비롯해 운흥산 등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중 KTX 광명역 인근에서 문을 열 계획이다. 1899-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