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월드컵 효과 없었다…시청률 하락
2014-06-25 08:5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예체능'에 월드컵 효과는 없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9%에 비해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김흥국, 이규혁, 조한선, 서지석, 이정, 윤두준, 민호 등 '우리동네 FC'가 브라질의 이모저모를 경험하는 여정이 공개됐다. 여기에 놀라운 예언으로 화제를 모은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등장했지만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과 SBS '심장이 뛴다'는 각각 5.3%, 3.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