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수영장, 얼마나 좋길래?
2014-06-24 11:26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수영장 이용 포함한 다양한 여름 패키지 판매
그중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수영장은 수중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는 인도어 풀과 어린이를 위한 키즈풀과 자쿠지, 건식 한증막 등을 두루 갖춰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특히 수영을 하면서 물 속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언더워터 뮤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음악을 들으며 천장의 채광 창문을 통해 하늘을 보며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
수영장은 회원과 투숙객에게 오픈되며, 오전 5시 45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한편 호텔은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인 요즘 여의도 야경을 바라보며 축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올레 올라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수영장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박지성 선수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이탈리아 키안티 리제르바 와인과 2인 조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새롭게 선보이는 ‘서머 스위트’ 패키지 역시 수영장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달콤한 간식과 프리미엄 빙수가 포함돼 있다.
올레 올라 패키지는 26만 9000원, 썸머 스위트 패키지는 28만 9000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올 여름 장거리 휴가보다는 가까운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기려는 고객들의 방문이 특히 많다.”라며 “수영장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가 가장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라고 전했다. (02)2090-8025